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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국제모터쇼...나긋나긋한 서유진
2008 부산국제모터쇼...나긋나긋한 서유진
2008.05.07서유진...그녀는 나폴나폴 한마리 나비였다. 사뿐사뿐 걷다가 손안에 포근히 앉는다. 서유진...그녀는 나긋나긋한 꽃이었다. 청초한 꽃처럼 그윽한 향기가 난다. 그녀의 시선에 내가 부끄러짐은 뭐때문일까...
2008 부산국제모터쇼...아름다운 그녀
2008 부산국제모터쇼...아름다운 그녀
2008.05.062008 부산국제모터쇼 개인적으로 레이싱걸 중에 제일 이쁜 그녀. 군계일학이라면 몰매 맞을까. 은은한 미소와 절제된 끼가 좋았다. 아니 어쩌면 원래 끼가 없는 줄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여성 타입이다. 아쉽게도 이름을 모른다... 이름 갈쳐드리는 분 후사하겠습니다.
2008 부산국제모터쇼...레이싱걸 황인지
2008 부산국제모터쇼...레이싱걸 황인지
2008.05.062008 부산국제모터쇼에 다녀왔다. 카메라 입문하고 처음 찍어보는 모델사진... 나의 제일 첫 모델. 그리고 제일 첫사진. 폭스바겐 부스의 레이싱걸 황인지님이다. 미소를 끊임없이 날려준 수고로움에 야심한 이밤까지 감동먹는다.
아빠새 엄마새 아기새
아빠새 엄마새 아기새
2008.05.04수수하고 백치미가 보인다. 화려함이 덜하고 소심한듯하니 엄마새인거 같으다. 새 종류는 모르겠다. 잠결에 새소리가 들렸다. 잠을 깬다. 오늘은 잠을 푸욱 자도 되는 일요일었다. 오전 6시. 지난 밤 방에서 재웠던 아기새를 목욕바구니에 담아 마당에 두었다.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왔었다. 밤사이 어찌 잊지도 않고. 새의 아이큐가 새삼 궁금스웠다. 코가 찡하다. 문제의 아기새다. 파리, 지렁이, 새끼 도룡뇽까지 주는대로 먹는다. 그러고보니 하루 사이에 제법 큰거 같다. 훨훨 날아갈 때까지 무럭무럭 자라렴. (주로 EF 70-200mm f/2.8L IS USM으로 찍다가 이건 EF 100mm f/2.8 Macro USM 찍었다) 용맹스러워 보이고 화려함이 아빠새 같으다. 카메라를 들고 2m 반경에 있었는데 아랑곳..
Tree Bird
Tree Bird
2008.05.03발 아래 새끼새가 한마리 떨어졌다. 출근 길이었다. 어미새 아빠새가 어쩔줄 몰라하며 머리위에서 지저귄다. 중력의 법칙이 적용 안했나보다. 새끼새는 다행이 멀쩡했지만 나를 수가 없었다. 두 손 안에 소담스럽게 담아와서 거실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나를 수 있는 그날까지 양육하기로 했다. 물을 주어보았고 좁쌀을 찾아봤지만 있을 턱이 없다. 어미새가 집앞에 와서 울어댄다. 카메라를 꺼내든다. 아빠새는 제법 공격적인 비행을 한다. 잘 보호하고 있을거니까 염려마라며 사랑해~ 표시를 하였다. 지각하였다. 집에서 와이프로부터 전화가 왔다. 어미새가 먹이를 물어서 거실까지 들어와서 새끼에게 던져주고 간다고... ...
Blossom From India